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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썰/잡동사니

기억의 반대는 무엇일까?

최근에 참석했던 세미나에서 들었던 내용 중 많은 걸 느끼게 한 부분이 있어서 적어본다.


기억의 반대는 무엇일까?


해당 질문에 대한 답으로 보통은 망각을 생각할 것이다.

(물론 나도 망각을 생각했다.)


진화의 반대는 퇴화가 아니라 멈춤이라는 말은 한번쯤은 어디서든 들어봤을 것이다.

이것과 마찬가지로 기억의 반대는 상상이라고 한다.


기억이란 이미 걸어온 길을 기억하는 것이지만

상상이란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을 생각하는 것


좋은 말인것 같다. 

이미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길


과거와 미래라는 말로 표현하는 것보다 이런 비유는 참 좋은 것 같다.


해당 내용은 SW관련 세미나에 참석하여 들은 내용으로 현대 IT환경에서의 SW파워가 왜 더 중요한지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불과 10년전, 5년전만 해도 아이디어가 있어도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길은 쉽지 않았지만 현재는 일반인이라도 해도 IT기술을 이용하여 상상하는 모든 것을 쉽게 구현하고 만들어낼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Uber, airbnb, 페이스북 등등 아이디어 하나로 전세계를 진동시킬 수 있는데, 전통적인 제조업, 하드웨어에서 벗어나 현대에서는 SW파워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러한 SW파워를 활용하고 이용하기 위해서 기업이나 개인에게 필요한 부분들은 다음과 같다.

 - SW의 가치를 중시하고

 - 끊임없는 혁신을 준비하고

 - 풍분한 상상력을 키우고

 - 실패로부터 배우는 자세를 가져야하며

 - 두뇌의 창의성을 기르고

 - 유연하고 논리적인 사고로 끊임없이 학습을 해야한다